내일모레 내일모래
내일모레? 내일모래? 만나기로 했다.
헷갈리는 ‘내일모레’와 ‘내일모래’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내일모레
내일의 다음 날.
내일모레 만나기로 했다.
내일모레는 친구 생일이다.
내일모레는 어머니 생신입니다.
우리는 내일모레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어떤 때가 가까이 닥쳐 있음을 이르는 말.
멀지 않은 날.
내일모레 서른이다.
내일모레면 환갑이다.
내일모레 끝날 일이 아닙니다.
내일모레 = 모레 = 명후일 = 재명일
낼모레 = 내일모레의 준말
내일모래
‘내일의 다음 날, 멀지 않은 날.’의 뜻으로 쓰이는 ‘내일모래’는 ‘내일모레’를 잘못 쓰는 말로 ‘내일모레’가 표준어입니다.
모래 - 자연히 잘게 부스러진 돌 부스러기.
내일의 다음 날
멀지 않은 날
내일모레 ( O )
내일모래 ( X )
오늘 -> 내일(1) -> 내일모레=모레(2) -> 글피(3) -> 그글피(4)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가끔 헷갈리는 ‘내일모레’와 ‘내일모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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