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그재
그제? 그재? 아침 길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났습니다.
가끔 헷갈리는 ‘그제’와 ‘그재’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그제
어제의 전날.
그저께의 준말.
그제 아침 길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제 복날에 치킨을 먹었습니다.
그제 우연히 들은 노래가 생각난다.
그제부터 날씨가 무덥다.
사고가 일어나고 그제부터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그제부터 일이 술술 잘 풀린다.
그제 산에 다녀왔다.
그제 거래처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제 다친 발목이 아직도 쑤신다.
문득 그제 밤에 본 보름달이 생각났다.
비슷한말 - 전전날, 재작일, 재작, 거거일
반대말 - 모레
그제 = 그저께
그저께 아침 길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저께 복날에 치킨을 먹었습니다.
그재
‘어제의 전날’의 뜻으로 ‘그저께’의 준말은 ‘그제’가 표준어입니다.
그제 ( O ) ㅈ ㅔ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가끔 헷갈리는 ‘그제’와 ‘그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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