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발바닦
맨발로 다녔더니 발바닥? 발바닦? 이 새카맣게 되었다.
가끔 헷갈리는 ‘발바닥’과 ‘발바닦’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발바닥
발의 아래쪽 평평한 부분.
발 아래쪽의, 땅을 밟는 평평한 부분.
맨발로 다녔더니 발바닥이 새카맣게 되었다.
훈련을 받느라고 발바닥에 물집이 생겼습니다.
용천혈은 발바닥의 한가운데 옴폭 들어간 부분을 침놓는 자리를 이르는 말입니다.
발바닥 전체에 힘을 실어서 구름판을 굴렀다.
다한증은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 등에 나타납니다.
발바닥을 간질거리다.
발바닥이 근질거리다.
해변을 걸을 때는 조개껍질, 유리 파편 등에 발바닥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발바닦
‘발의 아래쪽 평평한 부분’의 뜻으로 쓰이는 ‘발바닦’은 ‘발바닥’을 잘못 쓰는 말로 ‘발바닥’이 표준어입니다.
발바닥 ( O )
발바닦 ( X )
<참고 - 고려대한국어대사전, 표준국어대사전, 다음, 네이버>
가끔 헷갈리는 ‘발바닥’과 ‘발바닦’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올바른 맞춤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몇 군데 몇 군대 - 올바른 맞춤법 (0) | 2019.08.06 |
---|---|
맨바닥 맨바닦 - 올바른 맞춤법 (0) | 2019.08.05 |
땅바닥 땅바닦 - 올바른 맞춤법 (0) | 2019.08.01 |
손바닥 손바닦 - 올바른 맞춤법 (0) | 2019.07.31 |
바닥 바닦 - 올바른 맞춤법 (1) | 2019.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