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냄세
은은한 샴푸 냄새? 냄세? 가 났다.
헷갈리는 ‘냄새’와 ‘냄세’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냄새
코로 맡을 수 있는 온갖 기운.
은은한 샴푸 냄새가 났다.
냄새를 맡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
음식 냄새.
옷에 고기 굽는 냄새가 배다.
섬유탈취제로 냄새를 없애다.
발냄새가 지독하다.
병원에서는 소독약 냄새가 났습니다.
이 제품은 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바다 냄새.
술냄새가 풍겼다.
어떤 사물이나 분위기 따위에서 느껴지는 특이한 성질이나 낌새.
어떠한 일을 알아차릴 수 있는 낌새나 어떤 일이 일어날 조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린 음모의 냄새가 난다.
사기꾼 냄새.
냄새를 맡았는지 수상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수상한 냄새가 난다.
냄세
‘코로 맡을 수 있는 온갖 기운, 어떤 사물이나 분위기 따위에서 느껴지는 특이한 성질이나 낌새’의 뜻으로 쓰이는 ‘냄세’는 ‘냄새’를 잘못 쓰는 말로 ‘냄새’가 표준어입니다.
냄새 ( O )
냄세 ( X )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냄새'와 '냄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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