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지 귓밥
귀지? 귓밥? 을 파다.
헷갈리는 ‘귀지’와 ‘귓밥’
어떤 말이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귀지
귓구멍 속에 낀 때.
귀지를 파다.
적당한 귀지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귀지는 저절로 배출된다.
이비인후과에 가서 꽉 막힌 귀지를 제거했습니다.
아주 큰 귀지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귀지는 외이도에 분포된 땀샘이나 이도선의 분비물과 떨어져 나온 표피에 의해 형성된 때를 말합니다.
귓밥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
귓바퀴의 아래쪽으로 늘어진 살.
귀가 크고 귓밥이 두툼하다.
부끄러워서 귓밥이 빨개졌다.
귓밥이 복스럽게 생겼다.
귓밥을 살짝 잡아당겼다.
귓밥이 늘어졌다.
‘귀지’의 방언(사투리)
귀지 귓밥
귀지 - 귓구멍 속에 낀 때.
귓밥 -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 ‘귀지’의 사투리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쉼표 마침표,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귀지’와 ‘귓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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