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퇴치, 예방법 알아보기

모기 퇴치, 예방법 알아보기

 

파리, 모기, 바퀴벌레 대표적인 해충 3인방 중 하나

모기는 파리목 모기과의 곤충입니다.

알 -> 유충 -> 번데기 -> 성충 네 단계를 거치면서 자라납니다. (환경에 따라 5-14일)

알, 유출, 번데기일 때는 물에서만 삽니다.

 

우리는 무는 모기들은 암컷 모기입니다. 수컷 모기는 식물의 즙이나 과즙을 먹고 삽니다.

암컷 모기는 알을 낳기위해 흡혈을 하고 물이 있는 곳에 낳습니다. 

모기 퇴치법에 고인 물을 잘 처리해야한다는 이유가 알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흡혈을 하고 가려움만 주면 모르겠는데 잠까지 방해합니다. 

웽웽거리며 귓가에서 알짱거리면 '내가 너 잡고 만다'라는 심정으로 일어나 잡고 잘때도 있습니다. 

잠을 방해한는 것도 모자라 질병까지 퍼뜨립니다. 

말라리아, 상피병, 일본뇌염, 황열, 뎅기열 등의 질병을 퍼뜨립니다.

 

모기 퇴치, 예방하는 방법

 

청결유지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땀을 흘린 후 깨끗히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풍기

선풍기를 틀어 놓으면 바람 때문에 모기의 접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계피, 레몬, 토마토, 양파껍질

모기는 계피, 레몬, 토마토, 양파껍질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계피가루가 있으면 근처에도 안가고 수정과를 마셔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레몬즙, 토마토즙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 방법은 무리가 있고

레몬껍질을 태우거나 토마토를 갈아서 그릇에 담아 두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아 방법도 좀;;

이중에 가장 편하고 실행할만한 방법은 수정과를 마시는 것 뿐이네요.

 

식물

페퍼민트, 바질, 세이지, 캣닢, 구문초, 등 여러 가지 식물을 키우면서 모기도 퇴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기향

태우는 모기향은 예전과는 달리 사용이 많이 줄어들고 있고 여행을 갔을 때나 군대에서 사용하곤 합니다. 몸에 좋지 않다는 말도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전기모기향은 쉽게 접하고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액체형과 매트형이 있습니다.

뿌리는 모기약도 많이 사용하는 용품입니다. 사용할 때 불을 조심해야합니다.

 

각종 용품

모기 퇴치 팔찌, 붙이는 패치, 몸에 뿌리는 스프레이 등 수많은 종류의 보조 용품들이 있습니다.

 

전기채

전기채는 전류를 이용해 버튼을 누르면서 살짝 닿기만 해도 ‘치직’ 소리와 함께 쉽게 퇴치할 수 있습니다.

모기뿐만 아니라 다른 벌레들을 잡는데도 유용합니다.

방충망

방충망은 모기가 들어오는 것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구멍이 뚫려있는 곳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창문에 보면 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구멍이 있습니다. 이런 물구멍으로 벌레들이 드나들곤 하는데 물구멍방충망 같은 제품으로 구멍을 막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구멍들을 확인하고 막았더니 모기가 많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모기장

타프 모기장, 파라솔 모기장, 커튼형 모기장 등 모기장도 종류가 많습니다. 사실 설치하는 것이 번거롭고 구멍을 조심해야 하는 점만 빼면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텐트형 모기장을 사용해봤는데 사진처럼 접혀있는 것을 펴면 텐트모양의 모기장으로 펴집니다. 깊은 잠이 들기 전에 웽웽거리는 모기들로 피곤했었는데 모기장 안에서 자니까 정말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접었다가 폈다가 하는 것이 귀찮아서 모기가 많은 동안은 그냥 침대위에 펼쳐놓고 지내곤 했었습니다.

 

여름이 되면서 이제 조금씩 모기가 늘어나는 시기가 오는데 모기 퇴치, 예방하는 법들로 몸도 보호하고 밤에도 꿀잠 잘 수 있길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