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비로서 - 올바른 맞춤법

비로소 비로서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비로소와 비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명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비로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비로소

 

어떤 일이나 현상이 다른 어떤 계기로 말미암아, 또는 꽤 오랜 기다림 끝에 처음으로 이루어짐을 나타내는 말.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그 전까지 이루어지지 아니하였던 사건이나 사태가 이루어지거나 변화하기 시작함을 나타내는 말.

 

그는 그녀가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자 비로소 굳은 표정이 환해졌습니다. ( O )

그는 그녀가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자 비로서 굳은 표정이 환해졌습니다. ( X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지만 먹어보아야 비로소 맛을 알 수 있습니다. ( O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지만 먹어보아야 비로서 맛을 알 수 있습니다. ( X )

 

그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 O )

그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비로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 X )

 

 

비로서

 

‘비로서’는 ‘비로소’를 잘못 쓰는 말로 ‘비로소’가 표준어입니다.

 

<참고 - 다음 국어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비로서와 비로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