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 채납 - 올바른 맞춤법

체납 채납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비슷해서 헷갈리는 체납과 체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달 전기 요금이 체납? 채납? 되었다.

어떤 말이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체납

 

세금이나 공과금 따위를 정해진 기한까지 내지 못하고 밀림.

세금 따위를 기한까지 내지 못하여 밀림.

(비슷한 말 - 건납)

 

세금 체납

 

실수로 전화 요금을 체납했습니다.

 

지난달 전기 요금이 체납되었습니다.

 

세금 포탈과 체납을 일삼던 사람들이 구속되었습니다.

 

 

막힐 체

들일 납

 

기한까지 내지 못하고 밀리는 것

납세를 지체하는 것

 

 

 

채납

 

의견, 요구, 제의 등을 가려서 받아들임.

사람을 골라서 들임.

(비슷한 말 - 채용)

 

 

캘 채 / 풀채 채

들일 납

 

의견을 받아들임

사람을 골라서 들임

 


<참고 - 다음 국어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세금이 밀렸다는 체납이라는 말을 쓰려다가 '체납'과 '채납'이 헷갈려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체납'은 '세금 등을 기한까지 내지 못하고 밀린 것' 

'채납'은 '의견, 요구, 제의 등이나 사람을 가려서 받아들이는 것'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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