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무데기 무대기 - 올바른 맞춤법

무더기 무데기 무대기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장난감이 한 무더기? 무데기? 무대기? 쌓여 있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비슷해서 헷갈리는 무더기, 무데기, 무대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더기

 

한데 수북이 쌓였거나 뭉쳐 있는 더미나 무리.

한데 쌓여 있거나 모여 있는 사물의 더미.

꽤 많은 수나 양으로 함께 발생하는 사건의 무리.

 

수많은 돌멩이들이 쌓여 무더기를 이뤘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고향에는 진달래꽃이 무더기로 피어 있었습니다.

 

장작 무더기에 불을 지폈습니다.

 

불법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되었습니다.

 

고위 공직자들이 무더기로 관련된 비리 사건은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한데 수북이 쌓였거나 뭉쳐 있는 더미나 무리를 세는 단위.

수 관형사 뒤에서 의존적 용법으로 쓰여, ‘무더기’를 세는 단위를 나타내는 말.

 

장난감 한 무더기

책 한 무더기

조개 한 무더기

감자 두 무더기

고구마 세 무더기

 

부엌에는 김장용 배추 두 무더기가 놓여 있었습니다.

 

낙엽 한 무더기를 모아 고구마를 구워 먹었습니다.

 

 

무데기

무대기

 

‘무데기, 무대기’는 ‘무더기’를 잘못 쓰는 말로 ‘무더기’가 표준어입니다.

 

무더기 ( O )

무데기 ( X )

무대기 ( X )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비슷해서 헷갈리는 ‘무더기’와 ‘무데기, 무대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