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하마터면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하마터면’과 ‘하마트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마터면? 하마트면? 큰일 날 뻔했다.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하마터면
조금만 잘못하였더라면. 위험한 상황을 겨우 벗어났을 때에 쓰는 말.
주로 ‘- 뻔하다’와 함께 쓰입니다.
자칫 조금만 잘못하였더라면.
앞 내용이 이유나 원인이 되고 뒤 내용이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일어날 수 있었던 가정적 결과를 말할 때 쓰여 앞뒤 문장이나 구절을 이어 주는 말.
앞만 보며 달리다가 마주 오는 사람과 하마터면 충돌할 뻔했다.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약속한 시간에 늦어 하마터면 못 만날 뻔했습니다.
그는 길을 가다가 하마터면 돌에 걸려 넘어질 뻔했다.
하마터면 아래로 떨어질 뻔했습니다.
하마트면
‘하마터면’의 잘못.
‘조금만 잘못하였더라면’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하마트면’은 ‘하마터면’을 잘못 쓰는 말로 ‘하마터면’이 표준어입니다.
하마터면 ( O )
하마트면 ( X )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온라인가나다>
헷갈리는 ‘하마터면’과 ‘하마트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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