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궂다 얄궃다 - 올바른 맞춤법

얄궂다 얄궃다

 

'ㅈ'과 'ㅊ'은 비슷한 모양으로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얄궂은 운명?

얄궃은 운명?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얄궂다

 

야릇하고 짓궂다.

평소와 달리 이상하고 짓궂어 얄밉다.

 

얄궂은 운명.

 

오늘은 날씨가 얄궂다.

 

그녀는 일부러 얄궂은 질문을 하며 웃었다.

 

운명은 참으로 내게 얄궂었다.

 

참 얄궂은 우연이구나!

 

그는 얄궂은 표정으로 웃고 있었습니다.

 

 

 

얄궃다

 

‘야릇하고 짓궂다’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얄궂다’는 ‘얄궃다(ㅊ)’가 아닌 ‘얄궂다(ㅈ)’가 표준어입니다.

 

얄궂(ㅈ)다 ( O )

얄궃(ㅊ)다 ( X )

 

‘얄궂다’와 비슷한말

얄망궂다

괴이하다

괴상하다

이상하다

짓궂다

까다롭다

야릇하다

요망스럽다

이상야릇하다

<참고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비슷해서 헷갈리는 ‘얄궂다’와 ‘얄궃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