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악 험학 (험악하다 험학하다) - 올바른 맞춤법

험악 험학 (험악하다 험학하다)

 

분위기가 험악? 험학? 하다.

가끔 헷갈리는 험악하다험학하다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험악

 

험악하다의 어근.

 



험악하다

 

지세, 기후, 도로 따위가 험하고 나쁘다.

(지세나 기후가) 거칠고 험하다.

 

험악한 날씨.

 

험악한 바위틈.

 

저 산의 동쪽은 산세가 험악하여 등산하기에 좋지 않습니다.

 

 


사물의 형세가 매우 나쁘다.

(분위기나 일의 형세가) 매우 나쁘다.

 

험악한 세상.

 

험악한 일들이 벌어졌다.

 

흥분한 사람들이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어 회의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인심, 성질, 태도, 생김새 따위가 흉악하다.

(생김새나 표정이) 험상궂고 사납다.

 

험악한 표정.

 

험악한 소리.

 

험악한 말투.

 

형사는 험악한 표정으로 범인에게 다가갔다.

 

그는 겉은 험악하게 생겼지만 예의 바르고 친절했습니다.

 

흉년이 계속되어 민심이 험악합니다.

 

 

 



험학

 

험학하다

 

험하고 나쁘다, 거칠고 사납다의 뜻으로 사용하는 험학, 험학하다험악, 험악하다가 표준어입니다.

 




險 험알 험

惡 악할 악

 

지세천기형세 따위가 거칠고 사나움.

마음씨가 험하고 악함.




험악 ( O )

험학 ( X )

 


험악하다 ( O )

험학하다 ( X )

 

 



 


 

<참고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한자사전>

 

 



가끔 헷갈리는 험악과 험학, 험악하다와 험학하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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