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희안한
그것참, 희한한? 희안한? 일이야
헷갈리는 ‘희한한’과 ‘희안한’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희한한
희한하다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희한한 일.
그녀는 어젯밤 희한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것참, 희한한 일이야.
살다 보면 별 희한한 일이 다 생깁니다.
희한한 날씨.
세상에 별 희한한 일도 다 생기는구나.
희한한 소문이 나돌았다.
희안한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의 뜻으로 사용하는 ‘희안한’은 잘못 쓰는 말로 ‘희한한’이 표준어입니다.
稀 드물 희
罕 드물 한
귀할 만큼 드묾.
희한한 ( O )
희안한 ( X )
히안한 ( X )
희한하다 ( O )
희안하다 ( X )
히안하다 ( X )
<참고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한자사전>
발음 때문에 헷갈리는 ‘희한한’과 ‘희안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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