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개치다 팽게치다 펭개치다 - 올바른 맞춤법

팽개치다 팽게치다 펭개치다

 

서류를 바닥에 팽개치다? 팽게치다? 펭개치다?
비슷해서 헷갈리는 팽개치다, 팽게치다, 펭개치다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팽개치다

 

짜증이 나거나 못마땅하여 물건 따위를 내던지거나 내버리다.

마음에 못마땅하여 세차게 집어 내던지다.

 


서류를 바닥에 팽개치다.

 

짜증을 내며 들고 있던 물건을 팽개쳐 버렸습니다.

 

돌멩이를 집어 바닥에 팽개쳤다.

 

보따리를 팽개치다.

 

가방을 방에 팽개쳐 버리고 놀러나갔다.

 

양말을 벗어 빨래바구니에 팽개쳤다.

 


비슷한말 - 내던지다, 집어던지다, 내팽개치다, 던지다

 

 



하던 일 따위를 중도에서 그만두거나 무엇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아니하다.

마음에 못마땅하여 갑자기 중단하거나 멀리하다.

 


일을 팽개치다.

 

일을 팽개치고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오랫동안 다니던 직장을 팽개치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던 일을 팽개치고 고향으로 갔다.

 

일은 팽개쳐 놓고 잠만 잔다.

 

모든 일을 팽개치고 홀로 도망쳤다.

 

 

비슷한말 - 그만두다, 중단하다, 포기하다

 

 

 

 


팽게치다 펭개치다

 

마음에 못마땅하여 내던지거나 내버리다, 갑자기 중단하거나 멀리하다의 뜻으로 쓰이는 팽게치다펭개치다팽개치다를 잘못 쓰는 말로 팽개치다가 표준어입니다.

 

 

팽개치다 ( O )   ㅍ ㅐ ㅇ  ㄱ ㅐ

 

팽게치다 ( X )

 

펭개치다 ( X )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모양,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팽개치다팽게치다, 펭개치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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