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뇌다 되내다 되뇌이다 되내이다
버릇처럼 되뇌다? 되내다? 되뇌이다? 되내이다?
자주 헷갈리는 ‘되뇌다, 되내다, 되뇌이다, 되내이다’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되뇌다
같은 말을 되풀이하여 말하다.
(사람이 같은 말을) 되풀이하여 말하다.
버릇처럼 되뇌다.
몇 번이고 되뇌었다.
수없이 되뇌었습니다.
그의 말을 수없이 되뇌어 보았지만 이해할 수 없었다.
억울함에 거듭 되뇌었다.
침착해야 한다고 마음속으로 되뇌면서 정신을 차렸다.
탐정은 그 말을 입버릇처럼 되뇌곤 했습니다.
되내다
‘같은 말을 되풀이하여 말하다’의 뜻으로 쓰이는 ‘되내다’는 ‘되뇌다’를 잘못 쓰는 말로 ‘되뇌다’가 표준어입니다.
되뇌다 ( O )
되내다 ( X )
되뇌이다 되내이다
‘되뇌다’의 잘못.
'되뇌다'의 비표준어.
‘설레이다, 헤매이다, 되뇌이다’와 같이 습관적으로 ‘-이’를 붙여 잘못 사용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설레다, 헤매다, 되뇌다’가 표준어입니다.
되뇌다 ( O )
되뇌이다 ( X )
되내이다 ( X )
과거형
되뇌었다 ( O )
되뇌였다 ( X )
<참고-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자주 헷갈리는 ‘되뇌다, 되내다, 되뇌이다, 되내이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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