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행설수설 - 올바른 맞춤법

횡설수설 행설수설

 

술에 취해서 횡설수설? 행설수설? 하다.

가끔 헷갈리는 횡설수설행설수설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횡설수설

 

조리가 없이 말을 이러쿵저러쿵 지껄임.

조리가 없이 이것저것 되는대로 지껄임.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다.

 

횡설수설하다가 잠이 들었다.

 

그는 당황해서 횡설수설했다.

 

용의자는 횡설수설하며 수사에 혼란을 주려고 했다.

 

형사는 용의자의 횡설수설에 휘둘리지 않고 증거를 찾아 결국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배우는 끊임없이 횡설수설하는 광인을 연기했습니다.

 

횡설수설 신세 한탄을 늘어놓다.

 

 

 



행설수설

 

조리가 없이 말을 이러쿵저러쿵 지껄임의 뜻으로 쓰이는 행설수설횡설수설을 잘못 쓰는 말로 횡설수설이 표준어입니다.

 

 


가로 횡

말씀 설

세울 수

말씀 설

 

말을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했다가 하다.

두서가 없이 아무렇게나 떠드는 것.

 

 


횡설수설 ( O )

 

행설수설 ( X )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한자사전, 네이버, 다음>

 



 

가끔 헷갈리는 횡설수설행설수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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