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뭇 흐믓
흐뭇? 흐믓? 한 표정을 지었다.
헷갈리는 ‘흐뭇’과 ‘흐믓’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흐뭇
‘흐뭇하다’의 어근.
흐뭇하다
마음에 흡족하여 매우 만족스럽다.
만족스러워 불만이 없이 푸근하다.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흐뭇하고 대견스럽다.
할머니께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셨다.
흐뭇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손자를 보고 흐뭇해하셨다.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흐믓
흐믓하다
‘마음에 흡족하여 매우 만족스럽다’의 뜻으로 쓰이는 ‘흐믓하다’는 ‘흐뭇하다’를 잘못 쓰는 말로 ‘흐뭇하다’가 표준어입니다.
흐뭇 ( O ) ㅁ ㅜ ㅅ
흐뭇하다 ( O )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흐믓 ( X ) ㅁ ㅡ ㅅ
흐믓하다 ( X )
흐믓한 표정을 지었다.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흐뭇’과 ‘흐믓’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바른 맞춤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대 절때 - 올바른 맞춤법 (0) | 2020.01.29 |
---|---|
어깨 어께 - 올바른 맞춤법 (0) | 2020.01.28 |
허구한 날 허구헌 날 - 올바른 맞춤법 (0) | 2020.01.22 |
밥을 안치다 밥을 앉히다 - 올바른 맞춤법 (0) | 2020.01.21 |
씻다 씼다 - 올바른 맞춤법 (2) | 202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