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릅쓰고 무릎쓰고 (무릅쓰다 무릎쓰다) - 올바른 맞춤법

무릅쓰고 무릎쓰고 (무릅쓰다 무릎쓰다)

 

어려움을 무릅쓰고? 무릎쓰고? 해냈다.

헷갈리는 무릅쓰고무릎쓰고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무릅쓰고

 

무릅쓰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

(사람이 어렵고 고된 일을) 그대로 참고 견디다.

 

어려움을 무릅쓰고 해냈다.

 

추위를 무릅쓰고 경계근무에 나섰다.

 

장군은 죽음을 무릅쓰고 전장에 나갔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적진으로 향했다.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강행했다.

 

폭우를 무릅쓰고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실례를 무릅쓰고 늦은 시간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난관을 무릅쓰다.

 

부끄러움을 무릅쓰다.

 

실례를 무릅쓰다.

 


 

뒤집어서 머리에 덮어쓰다.

(사람이 물건을) 위로부터 그대로 덮어쓰다.

 

이불을 무릅쓰고 잤다.

 

 

 

 


무릎쓰고

 

무릎쓰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의 뜻으로 쓰이는 무릎쓰고(무릎쓰다)’무릅쓰고(무릅쓰다)’를 잘못 쓰는 말로 무릅쓰고(무릅쓰다)’가 표준어입니다.

 

 



무릅쓰고 ( O )

 

어려움을 무릅쓰고 해냈다.

 

무릅쓰다 ( O )

 

실례를 무릅쓰다.

 


 

무릎쓰고 ( X )

 

어려움을 무릎쓰고 해냈다.

 

무릎쓰다 ( X )

 

실례를 무릎쓰다.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쉼표 마침표,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무릅쓰고무릎쓰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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