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뻐꾹이
뻐꾸기? 뻐꾹이? 가 뻐꾹뻐꾹 울었다.
헷갈리는 ‘뻐꾸기’와 ‘뻐꾹이’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뻐꾸기
두견과의 새.
두견과 비슷한데 훨씬 커서 몸의 길이는 33cm, 편 날개의 길이는 20~22cm이며, 등 쪽과 멱은 잿빛을 띤 청색, 배 쪽은 흰 바탕에 어두운 적색의 촘촘한 가로줄 무늬가 있다.
때까치나 지빠귀 같은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까게 하여 새끼를 길러 내는 습성이 있다.
초여름에 남쪽으로부터 날아오는 여름새로, 5월쯤에 날아와서 10월까지 머문다.
산이나 숲 속에 사는데 유럽과 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아열대에서 북극까지 번식하고 겨울에는 아프리카 남부와 동남아시아로 남하하여 겨울을 보낸다.
뻐꾸기가 뻐꾹뻐꾹 울었다.
뻐꾸기시계에서 뻐꾸기가 나와 두 번을 울었다.
뻐꾸기 울음소리를 내었다.
뻐꾸기가 구슬이 울고 있습니다.
멀리서 뻐꾸기 소리가 들린다.
뻐꾹이
‘뻐꾹이’는 ‘뻐꾸기’를 잘못 쓰는 말로 ‘뻐꾸기’가 표준어입니다.
‘뻐꾸이’로 적지 않고 ‘뻐꾸기’로 적는 이유는 우리말에 ‘뻐꾹하다’라는 형용사나 동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글 맞춤법 제4장 제3절 제23항
‘-하다’나 ‘-거리다’가 붙는 어근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붙임] ‘-하다’나 ‘-거리다’가 붙을 수 없는 어근에 ‘-이’나 또는 다른 모음으로 시작되는 접미사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뻐꾸기’는 소리 ‘뻐꾹’과 관련은 있지만, ‘뻐꾹하다’ 혹은 ‘뻐꾹거리다’라는 표현이 없으므로, 원형을 밝혀 적지 않고 ‘뻐꾸기’라 적습니다. <출처 - 온라인가나다>
뻐꾸기 ( O )
뻐꾸기시계에서 뻐꾸기가 나와 두 번을 울었다.
뻐꾹이 ( X )
뻐꾹이시계에서 뻐꾹이가 나와 두 번을 울었다.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온라인가나다,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뻐꾸기’와 ‘뻐꾹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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