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9화 집요한 추격 리뷰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시즌1  9화 집요한 추적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해외 드라마를 보고 쓴 글입니다. 

이 글에는 줄거리 형식의 드라마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스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읽지 않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스코필드에게 티백의 부하가 다가와 도와달라고 합니다하지만 티백이 엮여 있어 망설이다가 그를 외면하고 맙니다.



컨은 교도소장에게 아들 엘제이의 일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소장은 경찰이 할 일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링컨은 자기를 내보내 달라고 하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교도관 휴게실에서 PI(교도소 사업)을 하고 있는 수크레에게 벨릭이 다가와 잔소리를 합니다

잔소리가 수준급입니다.

벨릭이 나가자 티백이 신호를 보내고 바닥을 두드리는 작업을 합니다.

바닥에서 나온 돌 조각들은 야외 활동시간에 다들 조금씩 나누어 뿌리면서 흔적을 없앱니다.


한명이 다가와 스코필드 일행이 바닥에 뿌렸던 돌 조각을 줍습니다

스코필드에게 퍼그낵을 구해줬던 죄수가 오랜만에 등장했습니다.

 

교도소에 새로운 죄수들이 도착합니다.

새로운 죄수들이 와서 더 이상 스코필드는 신참이 아니게 되었군요.

티백의 부하가 안 좋은 선택을 하고 맙니다. 도움을 외면했던 스코필드가 죄책감이 심할 것 같네요.

스코필드는 교회에서 형인 링컨과 대화합니다. 역시 스코필드는 도움을 외면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링컨에게는 아들이 위험하다는 더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베로니카는 커피를 찾다가 숨겨진 총을 발견합니다. 닉이 그 총은 자신의 아버지 것이라고 말합니다. 베로니카는 닉의 친절이 의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닉도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습니다.

 

아브루치는 바닥에 돌 조각을 뿌리다가 벨릭이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랍니다. 벨릭은 상납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합니다.전화로 패거리에게 연락을 취해 보지만 그들은 연락을 피합니다상납금 덕분에 특권을 누리고 있었던 아브루치에게 위기가 온 걸까요

 

베로니카는 아까의 일을 사과합니다. 닉은 그녀를 이해하고 그들은 앞으로의 계획을 의논합니다. 사건과 관계된 가장 가까운 사람 피해자의 아내 레슬리 스터드먼 부터 조사해 보기로 합니다.

 

링컨은 마음이 급해 바닥을 마구 두드립니다. 교도관들이 오고 그들은 황급히 바닥을 가립니다. 교도관은 그들에게 나가라고 합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교도관은 그 곳에서 교도소장의 비서와 밀회를 즐깁니다교도관이 떠나고 그들은 바닥이 들키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합니다.


 

아브루치가 한 남자와 면회를 합니다. 필리 팔조네가 그의 자금줄을 막았습니다. 아브루치에게 남은 것은 부인 소유의 재산인데 그는 그것만은 건드리지 말라고 합니다. 면회를 마치고 돌아가는데 아브루치의 부하와 마주칩니다. 부하는 아브루치를 본 척도 안하고 지나갑니다. 부하와 면회하는 인물은 필리 팔조네입니다

아브루치는 부하에게 다가가 아까의 일을 묻습니다. 부하는 조직의 개편이 있었다고 이제는 자신이 대장이라고 합니다. 자신만만했던 아브루치는 이제 힘이 없어졌군요.

 

 

 


링컨을 엘제이의 걱정에 너무 괴롭습니다. 스톨디 교도관에게 전화를 부탁하지만 거절당합니다. 링컨은 절실하게 부탁합니다.

엘제이는 신발도 없이 도망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는 누군가에게 증거 사진을 보내는 순간 아버지 링컨에게 전화가 옵니다. 링컨은 아들이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그를 격려합니다. 베로니카와 닉에게 연락을 해보라고 합니다. 그 순간 차 한 대가 멈춰서며 캘러맨과 동료가 내립니다. 다행히 엘제이는 가까스로 도망칩니다.

 

베로니카와 닉은 레슬리 스터드먼에게 찾아가 링컨 사건에 대해 묻습니다. 레슬리는 링컨이 아니어도 주변에 의심이 갈 사람이 너무나 많다고 얘기합니다. 큰 돈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말이죠.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신참에게 티백이 다가갑니다. 이런 티백하고 엮여서 좋을 일이 없은 텐데요. 신참은 티백을 거절하고 자리를 뜹니다. 티백은 신참을 쫒아가며 약 올립니다.

 


사라는 누군가의 정신과 기록을 물어보러 의사를 찾아갑니다. 마이클 스코필드에 대한 것이었군요. 스코필드의 증상 중 하나는 잠재억제부족입니다. 예를 들어 전등을 볼 때 일반인과는 달리 전등의 세세한 전부를 파악합니다. 그 증상의 사람들은 뇌는 주위 환경의 자극에 훨씬 민감하고 지능이 낮은 사람이라면 정신병이 되지만 높은 사람이라면 창의력 풍부한 천재가 됩니다. 정신과의사는 스코필드가 천재라고 합니다. 스코필드는 그 증상으로 인해 자신보다 타인의 안부를 더 챙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심상치 않다 싶었는데 스코필드는 천재였군요.

 

닉은 음성 메시지를 듣고 링컨의 아들 엘제이가 위기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베로니카는 급하게 엘제이에게 연락하고 그에게 시카고로 와야한다고 합니다.

캘러맨과 동료가 그들의 전화를 도청하고 있습니다. 캘러맨은 베로니카 일행이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과 레이크 머서에서 만나기로 한 사실을 알아냅니다.

 

아브루치는 자고 있는 부하를 찾아가 그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엘제이는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스코필드는 돌 조각을 버리면서 티백 패거리가 신참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사라가 다가와 상담을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찾아오라고 합니다. 사라는 그를 돕고 싶어서 뒷조사를 했다고 솔직하게 말합니다무슨 사정이 있어서 감옥에 오게 되었냐고 묻지만 스코필드는 대답할 수 없습니다.

 

레이크 머서에 버스가 도착합니다. 캘러맨과 동료가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버스에 올라타서 조사를 시작합니다. 화장실에 엘제이의 휴대폰이 버려져 있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엘제이는 버스를 타고 뉴 글래서스에 도착합니다.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베로니카와 닉을 만납니다. 어린 나이에 마음고생이 심했던 엘제이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그들은 통화 후에 문자를 보내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링컨이 아들 걱정에 자리에 앉아 있지도 못하고 있는데 베로니카가 보낸 서류가 도착합니다. 서류 중간에는 포스트잇이 한 장 붙어있고 엘제이에요 베로니카와 있어요.전 무사해요 사랑해요라는 메시지가 숨어 있었습니다. 메세지를 본 링컨은 안도합니다.

 

스코필드 일행이 PI를 하러 가고 있습니다. 교도관 휴게실에 도착한 스코필드는 티백에게 신참을 괴롭히는 행동을 그만하라고 합니다. 티백은 어쩔 수 없이 알았다고 합니다. 벨릭이 들어와 아브루치에게 얘기 좀 하자고 합니다. 바닥이 들키지 않은 것을 의아해 하는 스코필드에게 수크레가 윙크합니다. 바닥에 나무판을 놔서 들키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벨릭은 아브루치에게 상납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얘기하고 자리를 뜹니다. 티백은 신참에게 역으로 놀림을 당하지만 이를 악 물며 참고 지나갑니다. 그 모습을 보며 웃는 스코필드와 수크레의 눈에 새로운 PI 멤버들이 지나갑니다. 상납금 때문에 멤버가 바뀌어 버렸군요. PI 자리를 뺏겨버린 스코필드 일행은 어떻게 될까요?


<사진 출처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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