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10화 위험한 협상 리뷰 (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미국 드라마를 보고 쓴 글입니다. 

이 글에는 줄거리 형식의 드라마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스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읽지 않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10화 위험한 협상



아브루치가 야외 활동에서 멍하게 앉아있습니다. 다른 무리가 PI(교도소 사업)을 하고 있고 바닥에 있는 자국도 발견될 것 같아 보입니다. 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텐데요.

아브루치는 지나가는 벨릭에게 시간을 좀 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합니다.

마찬가지로 고민에 빠져있는 스코필드에게 아브루치가 다가와 대화합니다. 아브루치는 권력을 많이 잃었습니다. 되찾을 방법은 피보나치의 행방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스코필드는 링컨과 피보나치에 대해 고민합니다. 피보나치의 정보를 넘기면 그는 해를 입을 것이 뻔합니다. 피보나치는 우연히 일에 말려든 무고한 피해자고 중요한 현장을 목격하고 옳은 일을 위해 증언한 사람입니다. 링컨이 살려고 탈출하기 위해 그의 정보를 넘긴다면 선량한 사람이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캘러맨과 동료는 부통령이 지시한 장소에 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부통령이 보낸 인물을 기다리고 있고 거짓말이 들켰을까봐 걱정합니다.

 

수크레가 급하게 와서 스코필드를 부릅니다. 지금 PI를 하고 있는 죄수들이 바닥에 카펫을 깔려고 합니다. 그럼 구멍이 발견 될 텐데 어쩌죠?


 

링컨에게 교도관이 와서 최후의 만찬 신청서를 줍니다. 링컨은 하지 않겠다고 하고 교도관은 한 번 더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스코필드에게 퍼그낵을 구해줬던 죄수가 아브루치 부하에서 대장이 된 피오렐로에게 다가가 PI에 끼워달라고 흥정을 해서 들어가는데 성공합니다.

 

스코필드는 아브루치에게 팔조네와 직접 대화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아브루치는 전화해서 만나기로 약속한 후 자리를 떠납니다. 스코필드는 문신을 보며 어딘가로 전화해 부탁한 일을 해달라고 합니다.

 

스코필드는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오늘이 사라의 생일이란 것을 알아내고 축하를 전합니다. 사라는 생일에 아버지와 함께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꽃도 좋아하지 않고 즐겁지 않아 보입니다. 스코필드는 그녀가 꽃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신경이 쓰입니다.


 

스코필에게 퍼그낵을 구해줫던 죄수가 PI에 들어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돌조각을 보고 의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도관 휴게실을 조사하다가 바닥에 구멍을 발견합니다.

 

베로니카와 닉은 멍하게 있는 엘제이를 바라봅니다. 어린나이에 너무 가혹한 경험을 한 엘제이, 닉은 그에게 다가가 누명을 썼던 자신의 아버지 얘기를 해주며 위로합니다.

 

 

 

 

캘러맨과 동료에게 퀸이라는 인물이 찾아옵니다. 퀸은 상황을 통제하러 왔다고 합니다. 그는 베로니카 일행이 살아있다는 것과 엘제이가 도망쳤다는 사실도 알고 있고 캘러맨과 동료에게 당분간 일에서 빠져 있으라고 하고 떠납니다.

 

베로니카와 닉은 피해자 부인 레슬리 스테드먼에게 들은 얘기를 바탕으로 추리하며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에코필드사는 유령회사였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무엇을 위해 존재했는지 조사합니다. 그 많은 자금은 어디에 쓰였을까요?

 


스코필드와 아브루치에게 필리 팔조네가 면회를 왔습니다. 아브루치가 베로니카의 사진을 내밀며 협박합니다. 스코필드는 망설이다가 결국 주소를 말하고 맙니다. 결국 선량한 사람을 희생시키는 결정을 해 버렸군요...

 

일리누이주 몽고메리에서 부통령이 연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캘러맨이 다가가 대화합니다. 그는 퀸같은 사람을 끌어들여서 자신들은 물론 부통령도 위험에 빠질 거라고 말합니다.

 

세바스찬 벨포(베로니카의 전 약혼자)에게 퀸이 다가와 보험사에서 나온 네스터 폴랙이라고 거짓으로 소개하고 폭발에 대해 얘기합니다.

 

링컨은 고민하다가 최후의 만찬으로 블루베리 팬케이크를 적어냅니다.

 


베로니카에게 세바스찬이 메시지를 보냅니다. 퀸이 세바스찬을 해치고 대신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기계를 사용해 베로니카의 위치를 추적합니다.

 

팔조네 일행은 스코필드가 알려준 피보나치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갑자기 불이 켜지고 경찰들이 다가옵니다. 스코필드가 알려준 장소는 함정이었군요. 피보나치는 다른 장소에 있었습니다. 역시 스코필드네요.

아브루치는 전화를 통해 팔조네 일행이 경찰에 잡혔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스코필드는 의무실에서 진료 받으며 사라와 대화합니다. 생일 선물로 받은 꽃은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습니다. 대화를 마치고 스코필드가 나간 자리에는 종이꽃이 남겨져 있습니다.

 

스코필드의 방에 아브루치가 찾아갑니다. 그는 팔조네 일행이 경찰에 잡힌 것에 대해 좋아합니다. 베로니카의 사진을 꺼내며 협박한 것도 모두 연기였군요. 그들은 PI를 다시 되찾았습니다. 분위기가 좋은가 했더니 정색한 아브루치는 탈출에 성공하면 피보나치의 정보를 넘기라고 하며 베로니카의 사진을 가져갑니다.


 

링컨이 써낸 블루베리 팬케이크는 엘제이가 어렸을 때 그가 해주었던 사연이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아브루치는 권력을 다시 되찾았습니다. 스코필드가 모어랜드와 얘기하고 있는데  퍼그낵을 구해줬던 죄수가 다가와 돌가루를 보여줍니다.

 

PI를 다시 하게된 스코필드 일행은 교도관 휴게실의 바닥을 파고 있습니다. 그들은 금요일 쯤 목표를 달성할 것 같습니다. 벨릭이 죄수 한명을 데려옵니다. 역시나 퍼그낵을 구해줬던 그 죄수입니다. 바닥의 비밀을 알고 있는 그를 거절할 수는 없습니다.

 

베로니카와 닉은 대화하다가 TV에서 나오는 부통령이 몽고메리에서 대통령 선거에 나오기로 했다는 뉴스를 봅니다. 부통령은 사상 최대의 선거 자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그 배후가 그녀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리에 도달합니다. 그러나 창문 밖에는 퀸이 그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나쁜 녀석 퀸에게 위기를 맞은 베로니카와 닉은 어떻게 될까요? 


<사진출처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10화>


다음화 보러가기 

[문화/해외 드라마]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11화 치밀한 준비 리뷰 ( 미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