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11화 치밀한 준비 리뷰 (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11화 치밀한 준비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미국 드라마를 보고 쓴 글입니다. 

이 글에는 줄거리 형식의 드라마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스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읽지 않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스코필드는 의무실에 진료를 보러 갔습니다. 사라는 스코필드가 준 종이 꽃 덕분에 기분이 많이 나아진 것 같습니다.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되나 했더니 간호사가 들어오며 급한 환자가 왔다고 합니다. 사라가 나간 사이 스코필드는 몰래 치약에 담아온 액체를 하수구에 뿌립니다.

 

스코필드 일행 PI(교도소 사업)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퍼그낵을 구해준 남자와 티백, 아브루치간의 신경전이 펼쳐집니다. 교도관이 들어와 스코필드에게 배우자 특별면회가 왔다고 합니다. 스코필드가 결혼을 했었나요?

 

벨릭은 스코필드 부인을 보며 어디선가 본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부인은 피보나치 일로 스코필드가 전화했었던 그 여자였군요. 그들은 안부를 나누고 그녀는 숨겨두었던 신용카드를 스코필드에게 줍니다. 면회를 마치고 헤어지는 모습을 사라가 보게 됩니다. 스코필드가 면회를 마치고 신체검사를 받는데 벨릭이 옆에서 약 올리는 솜씨가 수준급입니다.

 

감방에 돌아와서 수크레가 망을 보고 스코필드는 신용카드를 꺼내 껍질을 벗겨냅니다. 구멍으로 이동해 카드를 긁어 보안 문을 통과해 개인 물품 보관소로 들어가 자신의 물품을 찾습니다. 신용카드가 아니라 보안카드였군요.


 

베로니카 일행에게 누군가 와서 문을 두드립니다. 문을 두드린 사람은 다친 척 위장한 퀸이었습니다. 퀸은 들어와 닉을 해치고 베로니카와 엘제이를 의자에 묶어놓습니다. 퀸은 닉이 상처가 심해 위험한 것을 이용해 베로니카를 협박합니다.

 

스코필드의 보관 물품은 검은 양복, 검은 양말, 신발 한 켤레, 소형 녹음기, 금시계였습니다. 그런데 금시계가 없군요.

 

퀸은 엘제이에게도 베로니카 일행이 무엇을 알아내고 누구에게 얘기했는지 묻습니다. 엘제이는 모른다고 말합니다.

 

스코필드는 모어랜드와 대화하고 있습니다. 벨릭이 모어랜드에게 신참을 룸메이트로 붙여줬는데 그 신참은 비번인 경찰을 소매치기하다가 잡힌 녀석이라고 합니다. 마침 그가 다가오는데 티백이 괴롭혔던 그 신참이었군요. 그의 이름은 데이빗 애폴스키스입니다. 스코필드는 없어진 금시계를 찾을 방법이 있는지 묻습니다. 모어랜드는 교도관이 손을 댓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소문이 나쁜 교도관이 한 명 있다고 말해줍니다.

 


벨릭이 한 교도관에게 스코필드에 대한 얘기를 듣습니다. 스코필드는 찾아왔던 부인과 은행털이를 하기 전날 결혼을 했습니다. 벨릭은 그 얘기를 듣고 이상함을 느낍니다. 그런데 얘기를 해주는 교도관이 손목에 금시계를 차고 있군요.

링컨과 스코필드가 엘제이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는데 스코필드의 눈에 금시계를 찬 교도관의 손목이 눈에 들어옵니다.

 

퀸은 부상을 입고 힘들어하는 닉에게 숨기는 것이 없는지 캐냅니다. 하지만 입이 무거운 닉.

 

 

 

 

신참 데이빗이 랩을 연습하고 있는데 스코필드가 찾아옵니다. 쇼미더프리즌!

스코필드는 그에게 시계를 되찾아 줄 수 있는지 묻습니다. 가족에게 의미가 있는 시계이기 때문에 찾아주면 PI에 들어올 수 있도록 생각을 해보겠다고 합니다.

 

교도소장은 모어랜드에게 그의 딸이 지금 위독한 상태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의 딸은 몇 주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고 아버지를 보고 싶어 합니다. 소장은 모어랜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장례식에 임시방면을 해 줄 수밖에 없다고합니다. 모어랜드는 딸이 아파하며 자신을 보고 싶어 하는데 죽은 뒤에 볼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힘들어 합니다.



스코필드가 의무실에 주사를 맞으러 왔는데 간호사가 들어와 주사를 놔주겠다고 합니다. 사라는 다른 환자를 돌보느라 시간이 없다고 하는군요. 갑자기 소란스러워 지더니 신참 데이빗이 들것에 실려 들어옵니다. 심각하게 아파 보이던 그는 갑자기 스코필드에게 윙크를 합니다. 그를 데려온 교도관의 손목에 있던 금시계가 없어졌군요.

 

베로니카가 손목의 묶인 손목을 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퀸이 들어옵니다. 퀸은 그녀때문에 증언을 부탁했던 레티샤 베리스와 전 남자친구가 죽었다고 얘기합니다. 퀸이 방심한 틈을 타서 베로니카가 손목을 풀고 그를 공격합니다. 퀸이 쓰러진 사이 그녀는 엘제이를 풀어주고 닉을 부축하며 도망치려고 합니다. 어느새 쫒아온 퀸에게 엘제이가 공격하려하고 엘제이는 도망칩니다.

 

모어랜드가 다가와 자신의 룸메이트가 주는 선물이라며 금시계를 가져다 줍니다. 모어랜드는 자신도 계획에 동참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DB쿠퍼라고 합니다스코필드는 소형 녹음기와 시계를 조립해 무언가를 만듭니다.

 

PI 현장에서 티백이 수크레와 신경전을 벌입니다. 티백은 저번화에 많이 못나와서 그런지 여기 저기 말을 하다 미움만 삽니다.


 

엘제이를 찾는 베로니카에게 퀸이 다가옵니다. 엘제이가 뒤에서 뛰어와서 퀸을 우물에 빠뜨립니다.

 

스코필드는 PI 중에 의무실 창분 밖 전선줄이 밑에 자신이 만든 기계를 몰래 묻습니다밤이 되고 녹음기가 돌아갑니다.

 

벨릭은 스코필드 부인의 사진을 보다가 그녀가 자스민이라는 이름으로 술집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그녀를 찾아갑니다. 벨릭은 그녀의 본명이 니키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스코필드에 대해 질문합니다. 니키는 신용카드를 가져다줬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퀸은 깨어나서 어딘가에 전화를 걸어 전화를 추적해서 자신을 구하러 와 달라고 얘기합니다.

 

스코필드는 교회에서 모어랜드와 얘기합니다. 모어랜드는 성경책을 스코필드에게 건내는데 그 사이에는 DB쿠퍼가 가지고 있는 지폐가 끼워져 있습니다.

 


스코필드는 야외활동시간에 묻어두었던 기계를 다시 찾습니다. 사라가 다가와서 자신도 모르게 스코필드 앞에서는 마음을 놓게 된다며 이제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스코필드에게는 의문이 너무 많습니다. 스코필드는 자신에 대한 의문이 곧 해결될 것이라고 합니다.

 

우물에 갇혀있는 퀸에게 캘러맨과 동료가 찾아옵니다. 퀸은 그들에게 막 대해서 미안했다고 말하며 자신을 좀 꺼내달라고 합니다. 캘러맨은 우물을 나무판자로 덮어버리고 떠납니다.

 

수크레와 스코필드는 감방에서 녹음기의 소리를 듣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린 결과 열쇠 소리가 들립니다. 스코필드는 밤에 교도관들이 의무실 창까지 오는데 18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나흘 후 탈출할 때 18분 안에 모두 탈출해야 합니다.

 

PI 작업을 하고 있는데 링컨이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 스코필드에게 다가와 무슨 일이 있냐고 묻습니다. 마침 바닥의 구멍을 다 파내고 일행들이 기뻐합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좋은 소식은 모어랜드가 함께 한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의무실 창살을 떼는 5분, 한 사람당 건너는데 2분이 걸립니다. 일행은 7명, 5+14 19분 한명은 포기해야합니다. 누구를 포기해야 할까요?


<사진 출처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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