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13화 희망과 절망 리뷰 (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13화 희망과 절망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미국 드라마를 보고 쓴 글입니다.

이 글에는 줄거리 형식의 드라마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스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읽지 않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티백에게 공격받은 아브루치는 들것에 실려 헬기로 긴급 이송됩니다.

링컨은 스코필드가 올라올 시간을 벌기위해 교도관을 치고 붙잡혀 갔고 스코필드는 소장에게 형의 소식을 묻습니다. 소장은 링컨이 사형집행까지 36시간이 남아 폭력적으로 되었다고 판단하고 남은 시간을 격리독방에서 지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수크레는 아브루치의 안부를 알고 싶어 병원에 전화했지만 알려주지 않습니다. 뻔뻔하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는 티백.

스코필드는 링컨을 빼낼 때까지 계획을 보류하겠다고 하지만 티백, 퍼그낵을 구해줬던 남자, DB쿠퍼는 그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닉과 베로니카는 정보를 주기로 한 남자를 만나기로 했고 그 정보를 받으면 링컨의 사형 집행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베로니카는 상대방이 거물이기 때문에 언론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위기에 몰려 강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퍼그낵을 주었던 남자는 가족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의 딸이 전화를 받아 반갑게 맞아줍니다. 드디어 그의 이름이 나왔군요. 벤자민 프랭클린입니다. 그런데 아내는 그가 쿠웨이트에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는 해외에 파병을 나간 군인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었고 이번 주에 돌아가겠다고 말합니다. 벤자민의 처남은 그가 폭스리버에 교도소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처남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합니다.

 

스코필드는 깊은 생각에 빠져 있다가 수크레에게 오늘밤 탈출하자고 말하고 팔에서 숨겨둔 뭔가를 꺼냅니다.

스코필드는 신부님과 함께 기도를 하고 신부님에게 십자가가 달린 목걸이를 전해 달라고 합니다. 그 목걸이는 수크레의 엄마 목걸이였습니다.

 

스코필드는 의무실에 가서 팔을 치료받으며 사라와 대화를 하는데 꼭 마지막 인사를 하는 듯 보입니다. 사라는 형의 일에 위로를 표합니다.

스코필드와 수크레는 시간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PI(교도소 사업)가 일을 할 시간입니다.

신부님이 링컨을 찾아가 동생이 그를 위해 기도를 한 사실과 함께 목걸이를 전해줍니다.

 

교도소 앞에서는 사형반대 집회가 벌어지고 있고 베로니카가 교도소 앞에 나타납니다. 그 앞을 감시하고 있던 요원이 캘러맨과 통화하는데 옆에는 링컨에게 기자인척 찾아가 협박을 했던 탱그렌이 있습니다.

 

캘러맨이 헤일(캘러맨 동료)에게 전화를 겁니다. 헤일은 전화를 받지 않고 아내와 떠나기로 했습니다. 떠나기 전 그는 편지로 정보를 전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베로니카는 링컨 버로우즈의 변호인이라 소개하며 그 곳에 와있는 언론과 대화를 나눕니다.

 

링컨은 십자가에 숨겨져 있던 조그만 검정색 약(?)과 8시에 먹으라는 메시지를 발견합니다.

스코필드는 밤 9시 정각에 계획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PI는 오후 5시에 끝나는데 어쩌려는 걸까요? 스코필드는 수도관을 고장 냅니다. 벨릭이 다가와 일하기 싫은 척 능청을 떠는 스코필드 일행에게 밤새더라도 수도관을 고치라고 합니다.

 

베로니카는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집행중지 소원장을 제출한 이유는 링컨이 누명을 썼기 때문이고 근거는 증인이었던 레티샤 베리스, 링컨의 전부인 리사 릭스, 맥머로우 주교님등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또 누군가 스테드먼에 관한 진실을 숨기려고 하고 정보제공자가 있다고 말합니다.

부통령과 캘러맨은 그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베로니카는 링컨에게 면회를 갑니다. 처벌을 받느라 전등도 켜주지 않는 상황에 놀라 전등을 켜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녀는 링컨에게 정보제공자를 찾았다고 스코필드가 꾸미는 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합니다.

 

헤일의 부인이 짐을 가지고 집을 나서려고 하는데 캘러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짐이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캘러맨이 묻자 부인은 휴가를 떠난다고 합니다. 캘러맨은 부인에게 보이지 않는 헤일의 행방을 묻습니다.

 

링컨은 교도관에게 시간을 물어봅니다. 8시가 좀 넘은 시간입니다.

스코필드 일행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링컨은 조그만 검정색 약을 입에 넣고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집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쓰러진 링컨은 들것에 실려 의무실로 갑니다.

9시가 되고 스코필드 일행은 계획을 시작합니다. 바닥의 카펫을 거둬내고 구멍으로 들어갑니다.

 

사라는 링컨에게 식중독 증상이라고 말하고 두 시간 정도면 나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집행을 연기할 만한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며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베로니카는 약속장소에서 정보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헤일이 다가와 링컨 버로우즈는 누명을 썼고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으며 놀랍게도 스테드먼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종이에는 배후의 인물들의 명단이 들어있다고 말합니다. 헤일은 갑자기 차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베로니카에게 숨으라고 합니다.

헤일에게 다가온 사람은 역시나 캘러맨입니다. 캘러맨은 헤일의 부인에게 모든 것을 다 들었다고 하고 헤일에게 아내와 베로니카 중에 선택을 하라고 협박합니다. 캘러맨은 헤일의 총을 뺏으려고 뒤지다가 종이를 발견하고 종이에 자신의 이름까지 적혀 있는 것에 화가 나서 헤일을 해치고 맙니다. 

캘러맨과 헤일의 모습은 베로니카가 모두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감옥 밖에는 벤자민의 처남과 친구가 그들을 데리고 갈 차를 세우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안요원들이 다가오자 차가 고장 난 척하지만 보안요원이 차를 고치고 그들에게 떠나라고 합니다.

일행이 전부 의무실 밑에 있는 방으로 이동하고 스코필드는 배수관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얼마 안 된 기간 사이에 배수관이 새로 교체되어 있었습니다. 링컨은 위에서 스코필드 일행은 밑에서 배수관을 떼어내 보려고 하지만 불가능합니다. 

스코필드는 배수관이 교체되어 의무실로 갈 수 없기 때문에 탈출을 할 수 없다고 얘기합니다. 

티백은 무기를 꺼내들며 스코필드를 위협합니다. 

배수관이 교체되어 난감한 상황 스코필드 일행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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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외 드라마]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14화 전기의자 리뷰 ( 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