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두에 두다 염두해 두다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염두에 두다’와 ‘염두해 두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염두에? 염두해?를 잘못 알고 있었는데요.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염두
念생각 염 頭머리 두
생각의 시초.
생각의 맨 처음.
그런 생각은 염두에도 없습니다.
마음속.
그는 일을 하는 동안에도 그녀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그녀는 나쁜 기억들을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염두에 두다.
염두에 없다.
염두 밖의 일.
염두에 두다
‘염두에 두다’는 ‘마음속에 두다’와 같은 말입니다.
염두해 두다
‘염두해 두다’는 ‘염두에 두다’를 잘못 쓰는 말로 ‘염두에 두다’가 맞습니다.
‘염두’는 ‘생각의 맨 처음, 마음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염두에 두다. = 마음속에 두다. ( O )
염두에 없다. = 마음속에 없다. ( O )
염두 밖의 일. = 마음속 밖의 일. ( O )
염두해 두다. = 마음속해 두다. ( X )
염두하다. = 마음속하다. ( X )
‘염두’는 ‘마음속’을 뜻하는 명사로 접사 ‘-하다’가 붙으면 그 의미가 어색해집니다. ‘염두에 두다’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국립국어원 - 온라인가나다>
'염두에 두다'와 '염두해 두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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