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절부절못하다 안절부절하다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안절부절못하다와 안절부절하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짓말이 들통 날까 봐 안절부절못하다? 안절부절하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절부절못하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시험 결과를 기다리며 안절부절못하다. ( O )
시험 결과를 기다리며 안절부절하다. ( X )
무심코 한 거짓말이 들동 날까 봐 안절부절못하다. ( O )
무심코 한 거짓말이 들동 날까 봐 안절부절하다. ( X )
그는 그녀에게 청혼을 하고 대답을 기다리며 안절부절못하였습니다.
안절부절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양.
안절부절 서성거리다.
안절부절 어찌할 바를 모르다.
안절부절하다
‘안절부절하다’와 ‘안절부절못하다’
표준어 규정 제25항 ‘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에 따라 ‘안절부절하다’를 버리고 ‘안절부절못하다를’ 표준어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안절부절’이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혼란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비슷한 말
안달하다
속을 태우며 조급하게 굴다.
조바심하다
조마조마하여 마음을 졸이다.
초조하다
애가 타서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참고 - 국립국어원,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안절부절못하다와 안절부절하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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