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뇌동 ( ? ~ 218년)
뇌동은 유주 광양군 출신으로 중국 후한 말 유비 휘하의 무장입니다.
뇌동의 기록은 촉서처주전, 동주군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218년 유비가 한중으로 진군할 때 뇌동은 오란과 함께 무도군 하변현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조조군 소속의 조홍에게 대패를 당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국지연의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뇌동은 유장의 장수로 등장합니다.
유비가 익주를 차지할 때 뇌동은 유비군을 막기 위해 오의의 부장으로 참전합니다.
전투에서 유비군에게 포위당한 뇌동은 오란과 함께 유비에게 투항합니다.
한중 전투에서 장비의 부장으로 출진해서 조조군 장수인 장합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계책에 빠져 세상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