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 능조

삼국지 능조 ( ? ~ 203)

 

능조는 오군 여항현 출신입니다능조는 의협심과 담력이 있었고 손책을 따르며 항상 선봉에서 활약했습니다.

 

능조는 영평현장이 되어 산월족을 토벌했고 파적교위로 임명되었습니다.

 

200년 손책이 죽고 동생 손권이 뒤를 이었습니다손책이 죽은 뒤 손권이 강하의 황조를 공격할 때 능조는 선봉에 서서 황조의 수군을 격파하며 활약지만 황조 밑에 있던 감녕의 화살을 맞고 세상을 떠다고 맙니다.

 

203년 능조가 죽었을 때 그의 아들 능통은 15살이었습니다손권은 능조가 나랏일 하다가 죽었기 때문에 아들 능통을 별부사마에 임명하고 파적도위를 겸하게 하며 아버지의 병사를 이끌게 했습니다. 능통은 아버지를 닮아 용맹했고 손권의 신임을 받았습니다.

 

이후 감녕이 손권의 수하로 들어오게 되고 능통은 감녕을 원수로 여겼고 감녕도 능통을 경계하며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여몽은 이들의 관계를 중재하기 위해 노력했고 손권은 둘의 관계를 알고 감녕을 반주에 주둔하게 했습니다.

 

삼국지연의

삼국지연의에서 능조는 손책에게 격파당한 엄백호가 도망쳐오자 고을 사람들을 이끌고 엄백호를 물리치고 손책을 따르게 됩니다이후 이야기는 정사의 기록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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