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 하후씨

삼국지 하후씨

 

하후씨는 조조 휘하의 장수였던 하후연 묘재(妙才)의 조카딸입니다.

 

하후연의 자식들

 

장남 - 하후형

차남 - 하후패 (삼국지연의에서는 장남으로 나온다.)

삼남 - 하후칭

사남 - 하후위

오남 - 하후영

육남 - 하후혜

칠남 - 하후화

 

조카딸(형제자매의 딸) 하후씨

 

 

<위략> 연주, 예주에 대란이 일어났을 때, 하후연은 자신의 자식을 버렸지만 죽은 아우의 딸은 살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장비가 하후씨를 납치했다?

200년 하후씨가 어렸을 때 땔감을 구하러 갔다가 장비에게 납치당해서 장비의 처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위략>

다만 그 시기가 관도대전이 일어났을 때인데, 이 시기에 하후연이 조카딸인 하후씨에게 땔감을 구해오라고 했을 확률이 적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조인이 어린 딸을 손씨 가문에 시집보내는 정략혼을 맺은 것처럼, 장비에게도 하후씨를 시집보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장비와 결혼하다.

하후씨는 장비와 결혼을 했습니다. 하후씨와 장비의 딸들인 경애황후, 장황후는 유비의 아들 유선의 황후가 되었습니다.

 

 

하후연을 매장하다.

유비군과 조조군이 싸운 한중공방전에서 하후연이 죽었을 때 하후씨(장비의 아내)는 요청하여 하후연을 매장했습니다.

 

유선의 아이와 하후패

훗날 하후연의 아들 하후패가 위나라에서 촉나라로 망명했을 때, 유선은 하후패에게 자신의 아이를 보여주며 ‘이 아이는 하후씨의 외손자요.’ 라고 말했습니다.

하후패는 하후연의 아들

하후씨의 딸과 유선에게 태어난 아이는 친척관계